안냐세요 여러분
생일선물로 친구에게 아웃백 상품권을 선물 받아
오랜만에 아웃백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.
(방문일 : 2022-10-15)
이왕 먹을거 한 번도 안 먹어본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어보기로!
방문 매장은
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전둔산점
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 대덕대로 164 2층
* 주차장 있음, 2시간 무료~
아웃백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 메뉴를 주문하려면,
미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방문시간을 예약한다.
토마호크 스테이크 중량을 700 ~ 1,000 g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.
담당 서버분으로부터 전화가 오는데, 몇 그람으로 예약하실 건지 여쭤보신다.
내가 연락받았을 땐 최소 810 g부터 준비되어 있다고 하셨다.
필자 : 둘이서 810 g 가능한가요? (너무 많은 거 아닌가)
아웃백 측 답변 : 네 가능합니다. 보통 둘이서 700 후반에서 800그람 초반 정도 드세요~
810 g으로 예약 탕탕
필자가 먹은 메뉴는
아웃백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
- 토마호크 스테이크 810 g & 셰프 초이스 가니시
- 투움바 파스타
- 홈메이드 수프 2개
- 스페셜 스파클링 2잔
애피타이저로 빵 하나 먹어준다.
취향껏 초코 소스, 블루치즈 소스? 요청하면 주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
빵이 중요한가?
나에겐 스테이크가 더 중요하니까 pass
양송이 수프 뜨끈하고 맛있었다.
콘수프는 내 취향이 아니요!
블랙티 자몽 스파클링 = 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티
똑같은 맛 오예~~~~ 성공적~~~!
자몽 스파클링 = 가글 맛 남.. 리스테린 그린티맛? 진심 가글맛 은은하게 난다 ㅎ
투움바 파스타 소스 낭낭하게~ 부탁드렸다.
* 다른 파스타 메뉴로 변경할 수 있는데, 스테이크가 다소 느끼한 편이라
매콤한 파스타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.
스테이크가 나오면, 직원분이 친절하게
"사진 촬영하실 건가요~?"
여쭤보시고 사진 촬영 다 하면
친절하게 부위 설명 및 손질해주신다.
새우살 - 지방이 많아 제일 말랑하면서 맛있음! 계속 먹으면 느끼함
꽃등심 - 묵직하면서도 뻑뻑한 살코기 맛
갈비살 -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한 부드러운 고기 맛
손질이 어려워 주방에서 손질 후 가져다주신다.
뼈에 붙은 살코기라 맛있지만 조금 딱딱하고 오돌뼈 먹는 느낌?
먹다가 고기가 식으면 다시 데워주실 수 있냐고 요청하면
다시 따뜻하게 만들어주신다.
* 과연 둘이서 적당한 양이었을까?
→ 전혀 아니다 ㅠㅠ 남녀 둘이서 정확히 고기 절반, 파스타 절반 남겼다..
남긴 음식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 비위 상할까 봐 차마 올리지 못했지만
진짜 절반 남겼다.
남녀 둘이서 먹는다면 절대 다 못 먹는다!
다음에는 700그람 초반대로 먹어볼 계획이다.
(필자는 소식좌가 절대 아니며 뷔페 가면 3-4 접시 먹는 평범한 인간이다.)
남1여1 = 700g 초중반
남2 = 800 g 이상
여2 = 700 g 초반
일행 세 명 이상 = 800 g 이상으로 가면 될 것 같다.
결제 (내 돈 내산)
합계 : 194,450원
할인 : 제휴 할인(skt 15%) + 아웃백 부메랑 포인트 사용 : 41,807 원
(제휴 할인과 아웃백 부메랑 할인 동시 적용 안 되는 듯)
결제금액 : 152,643원 (아웃백 상품권 결제 100,000원 사용)
잘 먹었습니다 냠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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